건강정보

췌장암 위치에 따른 증상

췌장암은 위치에 따라 통증 양상이 조금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 머리나 몸통에 생기면 주로 명치 부근이나 등 쪽 통증이 나타나고, 꼬리 부분에 생기면 왼쪽 옆구리나 좌측 상복부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오른쪽 갈비뼈나 어깨 쪽 통증은 췌장암보다는 담낭이나 담도 질환을 먼저 의심하는 편이 더 흔합니다. 통증 위치만으로 질병을 단정할 수는 없고, 복통·소화불량·체중 감소·황달 같은 증상이 함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췌장 머리 쪽 암은 담관을 막아 황달이 먼저 나타날 수 있고, 몸통이나 꼬리 쪽 암은 한동안 증상이 거의 없다가 나중에 복통이나 체중 감소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단순히 “아프다”는 느낌만으로 넘기지 말고, 조영증강 CTMRI 같은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내시경 초음파와 조직검사까지 이어져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특히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암입니다. 그래서 통증 부위와 양상을 참고하되, 증상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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