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이 약해져 혈액이 역류하면서 혈관이 늘어나고 붓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피부를 절개해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이 주된 치료법이었지만, 최근에는 절개를 최소화한 다양한 시술이 개발되면서 회복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레이저 치료, 고주파 치료, 생체접착제를 이용한 정맥 폐쇄술이 있습니다.
- 레이저 치료 : 열에너지를 이용해 문제 혈관을 폐쇄하는 방법으로, 최근에는 4세대 레이저가 도입되어 주변 조직 손상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였습니다.
- 고주파 치료 : 일정한 열을 균일하게 전달해 안전성과 치료 결과의 일관성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생체접착제 치료 : 열을 사용하지 않고 특수 생체접착제로 혈관을 폐쇄하는 최신 치료법으로, 통증이 적고 압박스타킹 착용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불편을 줄여줍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같은 치료법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혈관의 상태와 증상,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리가 자주 붓거나 무겁고 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